글
이틀 전 개천절날 처음으로 '바(=발)'을 말하고 같은 날 '무~~ㄹ(=물)'도 비교적 정확히 말했다.
첫음절의 양순음이 드디어 자리를 잡은 것 같다.
2음절에 있는 양순음 (아빠, 엄마, 오빠(최근에 등장) 등은 이미 잘 했지만)
첫 소리로 양순음을 또렷이 말한 건 이틀 전 그날 아침부터다.
호호 신기하고 기특하구나.
이제 '물'과 '발'은 입에 착착 붙은 듯 하다. 자기 입으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생기니 녀석도 좋아라한다.
남편이 출장 간 사이 해인이가 보인 획기적 발전!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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