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요즘 재아에겐 문방구가 참새방앗간이다.
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을 모르고, 한 걸음 뗄 때마다
'이거 사자' '이거 살래'
엄마 지갑이 무슨 백지수표인줄 안다.ㅎㅎ
왜 문방구마다 발에 채이고 불편하게시리
바닥에 온갖 자질구레한 것들을 디스플레이 해놨는지 알겠더라.
그게 딱 애들 눈높이.
잘 달래서 스티커 하나 사주고 나오면
(요즘은 뭔놈의 스티커가 하나에 천원씩 하는지.)
집에 올 때까진 완전 소중하게 꼭 들고 오다가
(심지어는 구경도 안시켜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함!!)
막상 집에 도착하면 아무데나 막 붙이고 잊어버린다. ㅋㅋ
요즘 세상이 그런건지 내가 넘 빨리 데리고 가본건지
재아는 문방구맛을 좀 빨리 안 것 같다.
나는 초딩이나 돼서야 문방구 중독에 빠졌는데 말이다.
열몇살 부터는 팬시점 중독,
스무살부터는 핫트랙스 중독..
아, 이거 헤어나올 수가 없다.ㅋㅋㅋ
한 번 들어가면 나올 줄을 모르고, 한 걸음 뗄 때마다
'이거 사자' '이거 살래'
엄마 지갑이 무슨 백지수표인줄 안다.ㅎㅎ
왜 문방구마다 발에 채이고 불편하게시리
바닥에 온갖 자질구레한 것들을 디스플레이 해놨는지 알겠더라.
그게 딱 애들 눈높이.
잘 달래서 스티커 하나 사주고 나오면
(요즘은 뭔놈의 스티커가 하나에 천원씩 하는지.)
집에 올 때까진 완전 소중하게 꼭 들고 오다가
(심지어는 구경도 안시켜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함!!)
막상 집에 도착하면 아무데나 막 붙이고 잊어버린다. ㅋㅋ
요즘 세상이 그런건지 내가 넘 빨리 데리고 가본건지
재아는 문방구맛을 좀 빨리 안 것 같다.
나는 초딩이나 돼서야 문방구 중독에 빠졌는데 말이다.
열몇살 부터는 팬시점 중독,
스무살부터는 핫트랙스 중독..
아, 이거 헤어나올 수가 없다.ㅋㅋㅋ
'재아해인 성장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둘째의 숙명 (1) | 2012.01.09 |
---|---|
해인 서울대병원 예약 (0) | 2012.01.09 |
해인 어린이집 (0) | 2012.01.08 |
달이야 안녕 (0) | 2012.01.08 |
재아어록 - 어린이집 가는 길 (0) | 2011.11.15 |
RECENT COMMENT